세종시 3.1절에 일장기 게양한 사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평소에는 애국심, 순국선열 이런 거 별로 관심 없던 사람이라도 3월 1일 하면 3.1절 유관순, 1919년 3.1 만세운동 자동으로 생각나는 오늘은 2023년 3월 1일 3.1절입니다. 많은분들이 여건이 되면 아파트, 주택 앞에 태극기를 거셨을 텐데 오늘 하루 뜨겁게 달군 화젯거리가 생겼습니다.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일장기가 걸렸다는 뉴스로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진짠가 장난인가 싶으셨을 겁니다.
근데 실화라고 합니다. 많은 기자, 주민, 경찰이 다녀가셨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많이 방송됐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한 주민이 "오늘 아침 태극기를 걸려고 하는데 아들이 '엄마 누가 일본국기를 달았어요' 하기에 장난인가 했는데 웬걸 진짜 단 거예요". "다른 날도 아니고 삼일절 떡하니 이른 아침부터 이런 일이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니 정말 어이없네요"라고 올라왔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많은 민원을 받고 일장기를 내려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나 이도 거절했다고 합니다.
많은 입주민이 항의 방문을 하였으나 이도 무시했다고 하는데 계속된 항의에 나온 입주민을 본 한 글쓴이는 그 부부를 보고 "정말 끼리끼리라더니 다짜고짜 조 XX, 대깨들, 우리가 돈 더 잘 벌고 재산세도 많이 낸다는 둥, 우리 세금으로 너네가 먹고산다는 둥 정신이상자 발언만 하는 부부더라"며 "다른 날도 아닌 삼일절에 이런 관종짓을 하는 거에 소름 끼쳤다"라고 말했습니다.
확인된 바로는 그 사람들이 인본인이라고 했다고 하지만 관리사무소에는 한국인으로 등록돼 있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의 항의와 경찰, 세종시 관계자들의 설득 끝에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일장기를 내렸습니다. 일장기를 건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지만 항의하는 주민들을 향해 “한국이 싫어서 그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침략자에서 파트너로라는 뉴스를 보고도 한숨이 나왔는데 세종시에서 한번 더 한숨이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세종시 3.1절 일장기 게양한 사람의 정체와 후속 조치
세종시 3.1절 일장기 게양한 사람의 정체와 후속 조치
세종시 3.1절 일장기 게양한 사람의 정체와 후속 조치 3.1절에 세종시에서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를 게양해서 많은 파장을 일으켰고 아직도 사태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날로부터 지금까
jaeus0823.tistory.com
'정보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3.1절 일장기 게양한 사람의 정체와 후속 조치 (0) | 2023.03.07 |
---|---|
강제징용 배상에서 3자 변제란 무엇인가 (0) | 2023.03.06 |
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 간호법 개정안 찬반 이유는? (0) | 2023.02.28 |
한국 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0) | 2023.02.27 |
10년만의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공고 (0) | 2023.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