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난독증일까? 진단 증상 및 치료방법
듣고 읽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글을 읽을 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험이 있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난독증이란?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것을 특징으로 하는 학습장애의 유형으로
정확하게 읽더라도 속도가 많이 느리다면 그것도 난독증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난독증 진단
후천적이 아닌 학령기 초기부터 증상이 있어야 하고 지능이 70+-5 이상이어야 합니다.
가정, 주변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한 읽고 쓰기에 문제가 의심된다면 진단이 되지 않습니다.
난독증 원인
과거에는 시각적인 문제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뇌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신경발달장애인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유전에 의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뇌의 좌우 불균형, 청각 지각의 문제, 감각 통합문제는 원인이 아닌것으로 나타납니다.
난독증 증상
-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학습속도가 또래에 비해 느림이 발견된다.
- 어릴때 발음이 부정확하고 혀 짧은 소리가 늦게까지 지속된다.
- 초등 저학년때 1음절단어나 음운변동이 있는 단어를 읽기 힘들어한다.
- 자음 모음의 순서를 헷갈려한다.
- 맞춤법을 자주 틀리고 작문 능력이 떨어진다.
- 이름, 날짜 전화번호 등 암기가 어렵다.
- 청소년기 성인기가 되어도 읽기가 느리고 공부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며 성인이 되어도
맞춤법에 실수한다.
난독증 치료방법
아직까지 치료 약은 나오지 않았고 언어, 특수치료를 병행합니다.
치료는 보통 음운인식, 파닉스, 해동, 유창성 및 철자훈련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1. 음운인식 - 말소리 작은 단위부터 인지하고 조작, 합성 능력을 키우는 연습
2. 파닉스 - 자모 낱자 발음이 어떻게 나는지, 낱자와 소리의 관계 학습
3. 해독 - 파닉스에서 배운 지식으로 자음, 모음을 합성해서 읽는 연습
4. 해독 훈련으로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면 유창하게 읽고, 받아쓰는 연습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소아난독증 성인난독증
소아난독증은 정규학습과정을 시작하면서 읽기와 학습에 또래보다 느린 속도로 인해 부모나,
선생님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른 진단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성인난독증은 정규학습과정을 무리없이 수행하였다면 선천적 난독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과거에 없었던 증상이 나타났다면 시각, 안구운동, 집중력 등의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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